토스카나 Tos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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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SSA

라 마싸 (판짜노 끼안티)

La Massa는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의 중심부에 위치한 판자노(Panzano)의 아름다운 콩카 도로(Conca d' Oro) 남쪽사면 27헥타르의 포도밭에서 15 세기부터 와인과 오일을 생산했습니다. 오너인Giampaolo Motta가 1992년에 인수하여 최상급 와인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법과 손수확 및 양조과정의 첨단을 통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며 현재 슈퍼 투스칸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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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마싸 (산지오베제 70%, 메를로 15%, 카베르네 쇼비뇽과 알리칸테)

La Massa / Vintage 2019

"라 마싸(La Massa)"는 판자노 끼안띠의 특징적인 와인이며 우아하지만 거친 아이덴티티를 표현합니다. 산지오베제(Sangiovese)의 신선함과 미네랄이 메를로(Merlot) 및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의 풍부함과 구조적인 뼈대를 결합하여 유려하게 혼합되며 이 와인이 가진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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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지오 프리모 (카베르네 쇼비뇽55%, 메를로 40%, 쁘띠 베르도 5%)

Giorgio Primo / Vintage 2018

2018빈티지는 상당히 온화하지만 건조한 해였습니다. 며칠 영하의 날씨에 비가 내린 온난한 겨울과 화창하고 건조한 날이 특징인 봄은 적당한 수의 싹을 틔울 수 있었고 여름은 더운 달, 특히 지난 세기의 가장 더운 달 중 하나로 기억될 수 있는 7월이 특징이었습니다. 8월은 세 번의 많은 비와 기온의 감소 덕분에 포도의 숙성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9월과 10월의 서늘한 온도 덕분에 수확할 때까지 지속적인 숙성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포도밭에서의 신중한 선택과 우아한 품질, 페놀릭 숙성도를 지닌 완벽한 건강 상태의 포도의 수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메를로 포도의 수확은 9월 초순에 이루어졌고, 그 뒤를 이어 가장 이른 밭에서 카베르네 소비뇽이 수확되었고, 10월 첫째 날 Cabernet S.과 Petit Verdot의 마지막 밭이 수확되었습니다. 연간 15,000병 내외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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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ERE SALICUTTI

뽀데레 살리꾸띠

전설적인 뮌헨 레스토랑 경영자 Sabine Eichbauer가 소유한 Salicutti 포도주 양조장은 Montalcino의 남동쪽 코너에 위치한  아름다운 장소로써 피렌체에서 남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이 와이너리 이름의 유래는 시에나 현 맨 남쪽 경계를 표시하는 개천입니다.
거의 30년 전 Francesco Leanza가 처음 경작했을 때 이 땅이 브루넬로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와이너리 하우스, 양조장, 그리고 4.5헥타르의 포도밭과 올리브 농장 및 숲을 포함하여 모두 11헥타르정도의 면적의 작은 와이너리가  브루넬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리라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Salicutti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철저한 자연 주의로 재배된 포도나무는 기존의 살충제나 화학약품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토양을 바탕으로  몬탈치노 최초의 유기농 와이너리로 개간하였고  해발 450미터의  남동향 사면은 그 당시 선호하던 생산지역이 아니었으므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땅이었습니다.
모두 남쪽의 밋밋한 저고도 포도밭을 원했고 진하고 끈적이는 브루넬로가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우아하고 구조감 좋은 브루넬로로, 게다가 최초의 유기농 생산으로 고객에게 부띠끄 와인이라는 각인이 되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WS 나 다른 매거진에 대대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더 이상  몬탈치노 남쪽 사면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저고도에서 드러나는 산도 부족이 더해져 동쪽 사면의 살리꾸띠는 우아하고 균형감 좋은 와인의 대표적인 생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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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

각 포도밭은 남서향과 남서향 사이 고도 420~5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도원은 14°에서 20° 범위의 기울기와 최적의 일조를 가진 언덕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북쪽의 시원한 "트라몬타나"와 "미스트랄" 바람으로부터 포도를 보호하면서도 좋은 통기성을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며 포도가 천천히 숙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그로세토 해안에서 불과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후는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수확까지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는 포도가 숙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이따금 내리는 소나기는 지면 아래 효과적으로 저장되고 천천히 덩굴 뿌리로 흡수되어 포도송이로 보내집니다.
동쪽의 아미아타 산(Monte Amiata 해벌1,670)을 배경으로 점토, 사암 및 석회질 모래로 이루어진 퇴적암으로 구성된 주요 지층은 "marne"으로 미세하게 층을 이루고 쉽게 부서지며, 바다와 호수 바닥에 퇴적된 화성암의 퇴적물로 대략 6~8천만 년 전에 생성되어 일반적으로 Santafiora(또는 Alberese) 이라 부릅니다.
토양에는 또한 최근의 침식과 산사태를 통해 이곳에 퇴적된 바위의 일부가  중층의 높은 비율로 활성 석회암과 섞여있으며 이 석회질 토양은 Sangiovese의 이상적인 토대를 제공하며 다양한 크뤼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 와인에는 특정지역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라벨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Teatro"는 로마 극장을, "Sorgente"(샘)는 분수가 있는 정원 장면을, 가파른 언덕인 "Piaggione"는 거친 풍경으로 묘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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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





손으로 수확된 포도들은 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 발효조로 옮겨져 12-21일 간의 발효기간을 거치며 오크에서 33개월, 즉 500리터 똔노 배럴에서 숙성된 다음 점차적으로 큰 배럴로 옮겨져 마지막으로 40헥토리터의 배럴로 옮긴 후 판매되기 전 병에서 15개월 더 숙성합니다.똔노 및 소형 배럴은 프렌치 오크이며, 40헥토리터 배럴은 Slavonian 오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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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아트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Teatro Brunello di Montalcino, Salicutti / Vintage 2017

0.7헥타의 밭에서 1760병 생산합니다. 몬탈치노의 동쪽사면 해발 470m에 위치해 있으며 마치 원형 극장의 모양을 한 포도밭에서 수확됩니다. 경치도 아름답지만 이 와인의 맛의 깊이와 넓이는 마치 파노라마와 같다고 ROBERT PARKER가 언급한 와인으로 R.P. 96  W/S 94 의 평가를 받았으며 3년동안 Rovere 10-20HL오크에 숙성, 1년 병입 숙성 후 출시합니다.
Salicutti에서 가장 작은 0.7 헥타르에 불과한 "Teatro"는 남쪽에 로마시대 원형 극장처럼 펼쳐져 있고 1994년부터 식재 되었습니다. 약 470미터 높이에서 포도나무가 자라는 이 포도밭의 다소 서늘한 기후는 와인에 특히 미묘하고 집중적이고 해안으로부터 신선한 공기가 늘 불어오는 포도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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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젠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Sorgente Brunello di Montalcino, Salicutti / Vintage 1028

원천(Source)이라는 뜻의 와인으로 높은 고도의  포도밭에서 물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발 450미터 남동향에서 3년 동안 Rovere 10-20HL오크에 숙성, 1년 병입 숙성 후 출시하며  약 2,400병 가량 생산합니다.    W/S. 94 Point
1.5헥타르의 “Sorgente cru”는 해발 45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두꺼운 점토질 모래 토양은 수분을 머금고 흡수하는데 탁월한 토양입니다. 포도밭은  예전에 개간한 곳과  최근에 개간한 포도원으로 나뉘며 심지어 두 곳의 포도밭에 각기 다른 산지오베제의  클론을 심어 각 위치의 특성에 맞는 수확을 얻으려 노력했습니다.
무거운 토양을 반영하는 붉은 과일 향이 지배적으로 미세한 탄닌 구조가 특징입니다.
수년에 걸쳐 "Sorgente"는 일반적으로 Rosso di Montalcino 를 생산하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포도나무의 뿌리가 깊이 내리고 충분한 볼륨의 미네랄, 산도, 밀도가 드러나자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돌이 많은 갈레스트로 토양으로 인해 포도는 피아지오네와 떼아트로보다 약간 늦게 수확되고 알코올 도수가 낮고 섬세하며, 천천히 숙성되는 이 밭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고려할 때 절대적인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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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방지 불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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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지오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Piaggione Brunello di Montalcino, Salicutti / Vintage 2018

3년동안 Rovere (도토리나무 종류) 10-20HL오크에 숙성, 1년 병입 숙성 후 출시하며   면적이 1.2헥타르에 달하는 "피아지오네"는 해발 420~450m에 화석이 풍부한 석회질 토양이 있는 남동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포도밭은 1994년과 2007년에 각각 심어진 두 개의 서로 다른 균질한 구획으로 분리됩니다. 이들은 배기량 높은 스포츠카와 같은 와인으로 근육질이지만 붉은 과일, 꽃향, 섬세한 타닌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1.2헥타에서 약6000 병 가량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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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rcia Al Poggio

꿰르치나 알 포지오

르네상스 시대를 후원했던 메디치 가문의 정치적 기반을 확립했던 코지모 메디치의 토스카나 영지 중 하나입니다. 이후 베네딕토 수도원으로 사용 되어졌으며 수도사들이  음용할 목적으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유래가 되어  와인 생산으로 유명했던 이 지역을 황금계곡이라 부릅니다.
이솔레 올레나, 꿰르치아 알 포지오로 이어지는 계곡은 해발 250-450m 사이의 전형적인 남, 남서, 남동향의 라임스톤과 아르질 모래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땅속의 암석이 많아 미네랄과 수분의 저장고 역할을 하고 토양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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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안티 클라시코

Chianti Classico / Vintage 2020

전통적인 블랜딩과 현대적인 양조기술 그리고 해발고도  320m빈야드에서의  철저한 관리로 우아하고 구조가 단단하며 균형감 있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수확은 35퀸탈, 즉 5-7송이 수확하며 연간 7만병 생산합니다.  18개월 간 500리터 똔노 배럴에서 숙성 후 출시됩니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Chianti Classico Riserva / Vintage 2018

100% 산지오베제로  끼안띠 끌라시꼬 타바르넬레 황금계곡의 끝 남서향 해발350미터 언덕에서 손으로 3-5송이 수확 후 500리터 오크와  2,700리터 오크 캐스크에서 24개월 숙성하여 좋은 해를 만날 경우에만 생산하므로 빈티지가 없는 해가 많습니다.
7,000 병 가량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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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산토

Vinsanto / Vintage 2009


성스런 와인이란 이름의 토스카나 전통 와인 입니다. 11월에 수확된 포도를 셀러 내에서 말려 양조를 시작합니다. 다른 와인과 달리 발효를 각 오크에서 진행하며 겨울에는 더디게 여름엔 빠르게 진행되어 7년 후 시트러스 말린 껍질 향이 상당히 풍부하게 퍼지고 아몬드,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향이 농축된 와인이 만들어 집니다.
한 해 1200병 이내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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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ello Tricerchi

카스텔로 트리체르끼


중세 시에나의 지배자 중 한 가문이었던 스퀘르치아 가문이 소유한 토스카나 영지 중 하나인 몬탈치노의 카스텔로 트리체르키.
황소는 금융과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이 가문이 중세 시에나에서 은행업을 하고 그 부를 바탕으로 교황까지 배출한 유력 가문이며 정치적으로도 시에나 피렌체 로마 축선의 요지인 몬탈치노 초입 간선로를 내려다 보는 위치에 축성 했다는 것으로도 중세에 상당한 영향력 있는 가문임을 알게 합니다.
현 오너인 토마소의 설명에 따르면1400년대부터 와인을 양조하여 오늘에 까지 이르렀으나 본격적인 양조는 1995년 이후 본인Tomasso Squarcia 에 이르러서 라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이 가문의 주업이 금융이었으므로 관심밖 이었다면 이 젊은 귀족은  야심차게도 몬탈치노 초입의 Altesi(우리가 아는 그 알테시노가 위치한 지역이며 바로 옆집)에 위치한 Castello Tricerchi성 앞을 개간하여 지구 온난화를 예상한 동향, 동남향 등 해발고도 290미터 이상의  위치에  13 헥타를 개간하여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프랑스 등지에서 다년간 와인을 양조해온 생산자를 영입하여 그 동안 몬탈치노 남부에서 생산해 온 대량 생산자들의 끈적이고 찐한(?) 스타일을 벗어나고자 식재, 재배와 가지치기,수확,양조 모든 과정을 일관되게 하여 우아하며 정교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 냅니다. 브루넬로의 고정관념을 부수기라도 하듯이 농축된 딸기향이 쏟아지면서 다양한 베리류들이 마구 코끝을 스칩니다. 그러면서도 간결하지만 우아하고, 예리하며 느슨하지 않은 체리 블러드,오렌지 발사믹향 등이 길고 우아한 산도와 함께 지속력 있게 이어집니다. 전반적인 산도나 타닌도 튀거나 드러나지 않고 부드럽고 길게 이어져서 전통적인 생산자의 스타일과도 구별됩니다.  
처음 시음하고 뱉은 첫 마디는 “이렇게 현실적이고도 우아한 브루넬로가 있다니. . .” 였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아메리까니’ 스타일은 분명 아니며 
오히려 그것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의지가 역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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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Brunello di Montalcino, Castello Tricerchi / Vintag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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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오

Iuli'o, Castello Tricerchi